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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유럽여행

파리 루브르 박물관, 달팽이요리, 오리가슴살 스테이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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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5일 / 파리 2일차 / 유럽여행 6일차


8:30 루브르 박물관 근처 크로와상 : 겉바속촉이 뭔지 여태껏 나는 몰랐다. 이 크로와상이란 녀석을 만나기 전까진….



9:30 루브르 박물관 : 줄 겁나 길진 않다. 근데 왜 다리가 벌써부터 아파오는가? ㅎㅎ ㅜㅠ 삼십분만에 입장완료. 웅장하도다. 오디오 가이드 받으니 20분이 흘러있다. 싸늘하다. 벌써부터 다리가 아프다. 그토록 기다리던 리자 누나 영접. 음~ 영롱하도다. 1시간 30분 정도 미로속에 갇힌 느낌이다. 어서 밖으로 탈출하자.



12:00 오리 가슴살, 달팽이 그리고 와인 : 달팽이 요리를 우리나라 골뱅이로 생각하면 큰 오산이란 말씀.. 진짜 맛있게 먹었다 냄세도 안나고 느끼하지도 않다. 오리 가슴살과 함께 나온 감자? 계란? 뭐지 이건? 입안에서 샤르르 녹는다. 마치 따뜻한 샤베트를 먹는 듯한 느낌. 부드라운 오리 가슴살과 환상의 조합. 판타스틱 콤비네이샨




13:00 롹상부르크 공원 : 평화로운 공원 조그마한 벤츠에 앉아 여유를 즐겨볼까? 이제 나는 진정한 파리지앵


14:00 판테옹 : 안티프라지아 댄스팀이 이곳에??!! 판테옹 앞에 울려퍼지는 안티프라지아. 국뽕이 샘솟는군. 웅장한 판테옹 앞에서 사진을 찍다.



14:45 마카롱 : 구글맵 맛집으로 유명한 곳에 갔다. 이건 마카롱이 아니다. 예술 작품일뿐,,, ㅠㅠ 으음~ 존맛태앵



15:00 노스트르담 대성당 : 그곳에 도착하니 왠 피아노 악사가 선율을 연주중?!! 아 불이난 곳이 여기구나..


16:00 숙소 휴식


18:00 몽마르트 언덕 : 몽마르트 언덕의 야경은 화려하진 않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적절한 씨끄러움과 이곳의 분위기가 묘하게 잘 어울린다. 성당에서 너무 좋은 에너지를 얻고 간다


18:30 푸아그라, 소고기 타르타르 : 난 생 처음 푸아그라… 이건 너무 느끼하다. 못참겠지만 그래도 한그릇 뚝딱! 소고기 타르타르 이건 그냥 한국 육회다. 그래도 한그릇 뚝딱


19:30 개선문, 샹그리제 거리 : 밤에 찾는 개선문도 참 아름답다. 샹그리제 거리를 걸으며 오늘의 관강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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