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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유럽여행

여행 15일, 로마 도착 콜로세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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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로마1일, 여행 15일



피렌체 일정을 마무리하고 로마로 가는 기차에 탑승하였다.


점심이 조금 지나서 도착을 했기에 허기진 배 부타 달랬다. 어제 파니니를 먹다가 턱이 맛이 갔다 ㅠ 햄버거고 잘 씹지 못하는 상태라 근처에 음식점을 검색해 봣는데, 얇은 피자를 파는 곳이 있어서 방문. 리뷰는 나쁘지 않았는데 그렇게 맛있는 곳은 아니고 적당히 먹을만한 정도의 맛이다.


로마에 도착한 숙소. 처음 3박은 호스텔에서 묶을 예정이다. 밀라노 처럼 식초 썩은내가 나는 방만 아니길 바랬는데 여기서도 식초 냄세가 좀 났다. 그래도 참을 만한 정도라 다행이라 여기고 밖을 나옴.


정보가 없던지라 일단 가장 유명한 콜로세움 부터 둘러보기로 했다. 바로 옆에 포로 로마노도 같이 있는데 티켓을 사야 내부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오늘은 늦었으므로 다른날에 다시 와 보기로 하고 인근에서 사진 촬영


밀라노에서 동행 했던 분들도 로마에 계셔서 다시 만나 저녁식사를 했다. 나 역시도 그랬고, 다들 오랜 여행에 많이 지쳐있었다. 이날의 마무리는 숙소 근처에서 맥주!! 그리고 호스텔에 들어오니 한국인 분들이 7명이 로비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나도 끼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지금 유럽에는 중국인 일본인이 거의 없고 아시아 사람은 대부분 한국인인데, 여행하기 딱 좋은 시기 인 것 같다. 내일을 기약하며 오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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