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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비밀의 숲 제주에서 인생샷을 건질 수 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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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째 제주명소, 비밀의 숲

여행하는 공인중개사 여공의 제주명소 100곳 탐방기

 

제주명소 100곳을 선정 하면서 특별히 가보고 싶은 곳 들이 몇 군데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비밀의 숲 이었는데요. SNS를 통해서 워낙 유명해진 곳 이기도 하고 관련된 사진을 많이 보아서인지 더욱 기대가 되더라고요.




영업시간
매일 09:00 - 17:00

입장료
3,000원, 7세이하 1,000원, 3세이하 무료, 65세이상 2,000원

관광 강도

 

 

 

제주 비밀의숲의 위치는 제주도의 정중앙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차량이 있다면 어디서든 접근하기 수월한 곳 입니다. 비밀의숲까지 네비를 찍고 가면 마지막에 굉장히 울퉁불퉁한 길을 거쳐가는데, 송당초등학교 쪽으로 가면 노면이 괜찮다고 하니 출발 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기 바래요.






입구에 다가서자 제주도 비밀의숲의 랜드마크인 민트색 캠핑 차량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 입장료를 결제하면 되는데 카드는 사용이 안되고 계좌이체 및 현금으로 결제를 하셔야 합니다.






오전 10시쯤에 갔는데 아직까지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는 않더라고요. 비밀의 숲은 조금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휴양림이기 때문에 오르막길이나 관광하기에 어려운 울퉁불퉁한 길은 없었어요. 편하게 거닐면서 자연을 만끽 할 수 있는 곳 이더라고요.






이곳은 정말 사진을 찍기 위한 최적의 휴양림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섹터별로 확실한 테마와 주제가 있어서 비밀의숲을 거닐면서 마음에 드는 곳을 발견하면서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저도 마음껏 사진을 찍어 봤네요.






같이 동행을 간 분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사람이 많으면 조금 복잡할 것 같기는 한데 1월 오전이라 그런건지 꽤나 여유롭게 관광을 할 수 있었습니다.







푸른 잔디밭에 외롭게 나무 한그루가 심어져 있길래 나무와 함께 사진을 남겼습니다.







제주 비밀의 숲에서 웨딩촬영도 많이 한다고 해요. 이 날도 스냅촬영과 우정사진을 찍으려고 오신 분들이 꽤나 보였습니다. 그 만큼 제주의 핫한 인스타 스팟인 걸 느낄 수 있었어요.






나무와 식물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마음껏 피톤치드를 받고 올 수 있는 휴양림입니다. 길이 완만하고 평평해서 걸어다니기에도 완전 편해요. 구두 신고 와도 다닐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바로 옆에 안돌오름이 있어서 같이 연계해서 방문을 해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이 날 배가 너무고파서 비밀의숲만 둘러보고 배를 채우기 위해서 인근 맛집으로 떠났습니다.

 

 

 

 

 


제주에서 바다를 충분히 느끼셨고 가파른 오름이나 산을 오르기 힘든 분들은 제주도 비밀의 숲에 방문하셔서 인생샷을 건져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하네요. 비밀의 숲 앞에 승마하시는 분들이 지나가는 영상을 마지막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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