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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백수목원 겨울 제주도 여행의 필수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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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제주명소 동백수목원
제주명소 100곳 탐방기

겨울에 제주도에 방문 한다면 동백꽃 앞에서 한 번쯤은 인증샷을 남겨야 합니다. 추운 날씨에도 빨갛게 피어나는 동백꽃 덕분에 겨울의 제주 여행이 한층 더 다채로워 지게 됩니다.

 

제주도에서 동백꽃을 볼 수 있는 수목원과 공원은 몇 곳이 있지만 가장 후기도 많고 동백꽃의 임팩트가 큰 곳 중 하나가 바로 동백수목원 입니다.

 

💗 여공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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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09:00 - 17:30

입장료
성인 8,000원/ 어린이 5,000원

예상 관람시간
30분~1시간

 

저는 오전 11시경에 도착을 했는데 주차장이 붐비고 있었습니다. 이른 시간에도 사람들이 동백꽃을 구경하기 위해서 많이 방문 하시더라고요.

 

 

동백수목원의 특징은 야자수와 함께 동백꽃을 감상 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군데군데 동백꽃과 조화롭게 야자수가 함께 있어 제주의 느낌을 더욱 잘 살린 듯 하네요.

 

 

이 날 바람이 엄청 불었는데 다행히 하늘이 흐리지는 않았습니다. 동백수목원의 모든 동백꽃들이 활짝 피어 있지는 않았습니다. 상태가 좋은 동백나무를 찾아 사진을 남겼어요.

 

 

길가에 꽃잎이 떨어져 있는 것도 아주 이쁘더라고요. 제주 동백수목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애기 동백나무 숲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예전에는 울타리가 없어서 동백나무 사이를 마구 왔다갔다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동백나무를 보호하기 위해서 울타리와 관람로가 생겨났습니다.

 

 

동글동글하게 생긴 동백나무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관리가 아주 잘 되어 있는 듯 합니다.

 

 

사람이 꽤 많은편 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흐르니까 이렇게 길에 아무도 없기도 하고 딱 적당하게 사람이 다니는 정도 였어요.

 

 

입구에 들어서고 나서 사람들의 동선은 대부분 오른쪽으로 꺽어서 반시계 방향으로 돌게 됩니다. 지나가는 곳곳 모든 곳이 사진스팟이었던 것 같아요.

 

 

웬만하면 사진이 아주 이쁘게 나오는데 오전이라 그런지 햇살이 조금 강했어요. 역광만 피해서 찍는 다면 아주 이쁜 사진들을 건질 수 있을 듯 합니다.

 

 

사람들이 빨간 동백꽃을 바라보면서 사진을 찍으니 모두들 웃고 계시더라고요. 행복한 순간을 기록하는 곳이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동백수목원에 다녀온 분들의 후기를 보면 제주에서 동백꽃을 테마로 만들어진 곳 중에서 이 곳을 가장 많이 추천하고 계시더라고요. 동백꽃이 주는 임팩트가 가장 강한 곳 이라고 합니다.

 

 

동백꽃이 주는 임팩트는 강하다고 하지만 단점으로는 부지가 조금 작고 단조로운 점이 있는데요. 부지가 크면 그만큼 더 많이 걸어야 하기 때문에 동백수목원 오려고 하시는 분들은 다른 곳 들과 꼼꼼히 비교해 보시고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혼자서 갔지만 주변분들에게 사진을 부탁하며 재밌게 사진을 찍고 놀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은 곳 이더라고요. 12월 1월에 제주를 놀러오신다면 동백수목원 같은 동백꽃을 테마로 하는 관광지를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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