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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 멀티골 및 EPL 개막전 맨시티 번리전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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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의 화려한 활약에 힘 입어 맨체스터 시티는 2324시즌 EPL 개막전에서 번리를 상대로 3대0 대승을 이끌어 냈습니다.

 

 

엘링 홀란드의 진가는 경기 초반부터 발휘되었는데요. 지난 시즌 EPL 득점왕인 홀란드는 이날 경기에서 선제골 그리고 추가골을 터트리면서 맨체스터시티에 첫 승리를 안겨다 주었습니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52골이라는 경이로운 숫자의 골을 몰아친 홀란드에게 2년차 징크스가 나타날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는데 이번 개막전을 통해 이러한 의구심을 잠재우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경기에 나서 무결점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최전방에서 맨시티를 이끌었네요. 마지막으로 75분경에 맨시티의 로드리가 문전에서의 득점을 가볍게 마무리하면서 3대0 대승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홀란드

 

  • 목차
    • EPL 개막전 맨시티 번리전 이야깃 거리
    • 홀란드 골 과정
      • 첫번째 골
      • 두번째 골
    • EPL 개막전 홀란드 골이 가지는 의미
    • 홀란드 인터뷰
    • 과르디올라 감독 인터뷰

 

EPL 개막전 맨시티 번리전 이야깃 거리

  • 지난 시즌 EPL과 FA컵, 그리고 챔피언스리그까지 3관왕 트레블을 차지했던 맨시티는 EPL 개막전 대승으로 리그 4연패를 향한 기분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 상대팀 이었던 번리의 감독은 바로 맨시티의 레전드 중에 한명인 뱅상 콤파니였는데요. 그는 맨체스터 시티의 레전드 였으므로 누구보다 맨시티를 잘 아는 선수 입니다. 하지만 이날 맨시티의 파상공세를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 맨시티는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상대팀을 압박했는데 맨시티의 주장인 더브라위너가 전반전에 부상을 당해 이른 시간에 교체 아웃되었으며 향후 전력에서의 이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 최근에 맨시티가 7700만파운드 (약 1283억원)을 주고 영입한 수비수인 요수코 그바르디올이 EPL 개막전에 후반 교체 출전하면서 EPL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 홈팀이었던 번리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2부리그에서 1위에 올라 승격을 한 팀 이며, 후반 추가 시간에 아나스 자루리가 퇴장을 당해 10명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 이날 번리의 골키퍼로 활약한 제임스 트라포드는 맨시티 유스 아케데미 출신 이었는데 이 날, 여러번 슈퍼 세이브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 디펜딩 챔피언인 맨시티는 EPL 리그 우승을 위한 완벽한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37경기가 남아 있으므로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입니다.

 

홀란드

 

홀란드 골 과정

첫번째 골

맨시티 선수들은 경기가 시작한지 불과 4분만에 선제골을 만들어 냈는데요, 이 골은 바로 더브라위너가 올린 코너킥이 다시 자신에게 볼이 돌아오게 되었고, 오른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주었습니다. 그 다음 로드리가 헤딩으로 볼을 연결했고 이를 홀란드가 마무리 하며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두번째 골

맨시티 주장 데브라이너가 부상을 당한 뒤에 홀리안 알바레스가 홀란드에게 패스를 했고 37분에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반대쪽 포스트를 노리는 강력한 슛으로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그 뒤에 맨시티가 경기를 완전히 장악하게 되었습니다.

 

 

홀란드

 

EPL 개막전 홀란드 골이 가지는 의미

  • 2년차 징크스의 부재를 알리는 골이 되었습니다.
  • 지난 시즌에 이어 2324 시즌에도 EPL 개막전 2골을 기록하는 슈퍼스타의 등장을 알렸습니다.
  • EPL 역사상 두 시즌 연속 개막전 멀티골을 터뜨린 두번째 선수가 되었습니다.
  • 위 기록을 최초로 세운 이는 첼시의 전설적인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 입니다.
  • 역대 번리전 12승째를 기록, 번리를 상대로 총 43골을 기록하고 실점은 단 1골 뿐 입니다.

 

홀란드

 

홀란드 인터뷰

  • 또다시 좋은 출발을 할 수 있었다. 시즌이 끝난 뒤 두달이 지났는데 승리화 함께 EPL 개막전을 시작하는 건 늘 좋은 일이다
  • 우리는 경기를 잘 제어했다. 마라톤이 시작하는 단계이므로 침착하게 스스로에게 집중해야 한다
  • 개인적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침착하게 활약하며 생각을 너무 많이 하지는 않는다. 부정적인 면에 집중하지 않는게 중요하다.
  • 사람들은 우리가 트레블을 거머줬다는 사실을 잊은 것 같다. 다시 도전하겠다.

 

과르디올라 감독 인터뷰

  • 초반부터 경기를 장악했다. 초반 필요한 골을 넣었고, 조금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간이 흐른 뒤 훨씬 좋아졌다
  • 시즌 첫 경기에 승격팀 상대는 늘 힘들지만 우리가 초반에 골을 넣은 것은 행운이었다
  • 데브라위너가 부상을 당했다. 당분간 출전이 어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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