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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의 특별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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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번째 제주명소, 아쿠아플라넷 제주
여행하는 공인중개사 여공의 제주명소 100곳 탐방기

 

 

제주도 명소 100곳을 추려보니 제주도의 특성상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해수욕장, 오름 및 산이 대부분인 것이 사실이에요.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바라보는 것도 좋지만 오늘 만큼은 제주도에서 아쿠아리움으로 유명한 '아쿠아플라넷 제주'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오랫만에 방문 하는 아쿠아리움이라 동물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기대가 되었습니다.



 

 

 

 

💗 여공인스타그램

영업시간
매일 09:30 - 19:00
매표 마감시간 : 18:00


입장료
종합권 40,700원

예상 관광 시간
2~3시간

관광 강도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입장료가 꽤 높은 편인데 인터넷 구매 및 신용카드 할인을 통해서 구입을 하시면 좀 더 경제적으로 방문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현대카드 M포인트로 할인을 받았어요.







비가 오는 날은 역시 아쿠아플라넷 같은 실내 공연 전시장으로 도망가야죠! 아쿠아플라넷 제주 내부에서 바라보는 성산일출봉도 아주 멋지답니다. 날씨만 맑았다면 나가서 뛰어 놀았을 텐데요..^^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니 오션아레나에서 공연을 시작하기 10분 전 이더라고요. 아싸~! 시간이 딱 맞길래 바로 오션아레나로 향합니다. 오션아레나는 지하로 내려가서 우측에 위치하고 있어요.







앞에서 간단한 스낵도 판매를 합니다. 간단하게 먹을것을 챙겨서 들어갈 수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저도 음료수 하나 챙겨서 영화 보듯이 홀짝홀짝 음료를 마시며 관람랬어요.







아니 이게 웬일? 가운데에 자리가 딱 하나 남아 있길래 운 좋게도 제일 좋은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ㅎㅎ 역시 럭키가이군요. 그리고 공연이 시작되었는데 아니 이게 웬일? 이쁘고 잘생긴 서양 언니 오빠들이 공연을 하더라고요.







여러분 보이시나요? 이것이 아쿠아플라넷 제주의 스케일입니다. 저 높은 곳에서 다이빙 하면서 하늘을 걷는 모습이란... 정말 멋졌어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것 같은 오션아레나의 공연입니다. 몸짱 형님들 너무 멋지고 누나들도 너무 아름답네요 ㅎㅎ







크흐~ 잘 생긴 훈남 형님 몸까지 좋은건 반칙입니다.






30분 정도 서양 누나 형님들의 공연이 펼쳐지고 난 뒤에는 귀여운 사육사 분이 나오셔서 바다사자와 돌고래 친구들의 장기자랑이 시작되요.







ㅋㅋㅋㅋ 너무 귀엽지 않나요? 바다에 사는 동물들이 저렇게 까지 귀여울 줄이야... 엄청 똑똑하고 말도 잘 듣는 착한 아이들 같아요.






관광객들에게 큰 기쁨을 전달해주고 퇴장하는 바다사자에요. 수고했어~ 이제 편히 휴식 시간을 가지렴.







다음은 돌고래 '릴리'가 나왔어요. 입을 벌리고 있는데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 같네요. 바다사자와 돌고래가 30분 가량 장기자랑을 하고 오션아레나의 공연은 마무리 됩니다. 약 1시간 정도면 모든 공연을 볼 수 있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아쿠아리움을 둘러볼 차례입니다. 비가 오기도 했고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사람이 붐비는 곳 이라고 해요. 사람이 적은 이른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도 방법인듯 합니다.





뒤집어진 물범이에요 ㅋㅋ 예전에 동물원 갔을 때는 동물들이 풀이 죽은듯이 가만히 있어서 아쉬운 곳이 많았는데, 아쿠아플라넷 제주의 동물들은 굉장히 활발하게 잘 움직인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어요. 그 만큼 건강하다는 뜻 이겠죠?





ㅋㅋㅋㅋ 무언가를 골돌하게 생각하고 있는 걸까요? 귀여운 펭귄의 모습도 이렇게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어요.







신기한 열대어들도 정말 많이 만나볼 수 있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보게 되는것 같아요.




국내 초대 규모의 수족관이라고 하는데 인스타나 각종 sns에서 많이 본 게 바로 여기인가요? 사람이 워낙 많아서 인증샷은 다음기회에 찍기로 하고 전체적인 사진만 담아 봅니다.







정해진 시간에 해녀분들의 물질도 관람 할 수 있습니다. 1만여명이던 해녀 분들이 이제는 3,900여명 밖에 되지 않는 다고 해요. 조금은 가슴 뭉클한 해녀 분들의 영상을 보고 그녀들의 노련한 물질이 시작됩니다!







이건 바다코끼리인데 엄청나게 크더라고요. 이 녀석 장난기가 많은지 위로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면서 사람들하고 재밌게 노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아쿠아플라넷 제주 안에는 푸드코트가 있는데 메뉴가 그렇게 많지는 않고 가격대도 어느정도 비싼편 인 듯 해요. 그래도 아쿠아플라넷 제주가 워낙 커서 오랜시간 동안 이곳에 머물면서 식사 까지 할 수 있으니 맘 편하게 놀다 갈 수 있는 곳 입니다.





제주도에서 매일 자연환경만 바라보다가 이런 테마파크에 오는 것 만으로도 여행이 다채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제주 동쪽 여행 스케쥴이 잡혀 있거나 아이들과의 동행 여행이라면 한 번 쯤 둘러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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