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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만장굴 꼭 확인하고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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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만장굴은 사시사철 언제든 방문하기 좋은 곳 입니다. 특히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린 날에 방문해도 좋은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어요. 현재 만장굴은 2023년 1월 27일 굴 내부에 낙석이 있어 잠시 휴관 중인 상태입니다. 다시 개장을 하게 되면 별도의 공지가 나간다고 하니 방문 전 꼭 확인을 하세요.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제가 직접 작성한 제주도 공항 근처 맛집을 정리해 둔 포스팅도 함께 둘러보세요

 

 

 

 

 

1. 주차장

 

 

만장굴 주차장은 무료이며 꽤 넓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 입장료

제주도 명소 만장굴의 입장료는 대인 4천원, 청소년 및 어린이 2천원 입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할 수 있습니다.

 

 

3. 소요시간

만장굴은 일반인에게 공개된 탐방로는 1km이며 왕복하여 50분 가량 소요됩니다.

 

 

4. 관광정보

 

제주도의 만장굴은 아주깊다는 의미가 있는 이름으로서 오래전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알려진 동굴이에요. 1958년에 한 초등학교 교사로 부터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제주도 만장굴의 입구는 모두 3곳이 있는데 첫번째는 둘렁머리굴이고 2번째 입구는 남산거머리굴, 3번째 입구는 만쟁이 거머리굴 이라고 불리웁니다. 우리가 들어가게 되는 입구는 바로 이 2번째 입구가 되겠습니다.

 

 

 

 

 

굴 내부에 들어서게 되면 15m까지 깊숙한 동굴의 공기가 느껴집니다. 사뭇 바깥세상과는 다른 분위기가 펼쳐지기 시작하지요.

 

 

 

 

 

한해 평균 기온이 12도 안팍으로 유지가 된다고 하는데 무더운 여름에 잠시 쉬어가는 관광지로도 아주 적합할 듯 합니다.

 

 

 

 

 

만장굴은 경사가 있지는 않지만 암석으로 인해 울퉁불퉁한 길이 많이 있으니 운동화를 신고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어둡기 때문에 돌부리에 걸리는 일이 적지 않게 발생해요.

 

 

 

 

 

만장굴을 보면서 느낀게 이곳이 생겨날 때에 얼마나 강한 용암이 흘렀는지 상상하게 되더라고요. 용암의 높이가 여러번 변하면서 만장굴의 구조가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장굴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박쥐인 제주관박쥐와 긴가락박쥐가 수천마리씩 모여 있다고 하는데 일반인들에게 공개된 탐방로는 이런 박쥐들을 만나기 쉽지 않은 코스입니다.

 

제주의 신비로운 자연환경을 느끼고 올 수 있는 곳이었네요.

 

 

 

5. 만장굴 근처 가볼만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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