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약천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꽤 많이 계시는데요. 약천사의 모습은 어떠한지 그리고 관광지로서 한 번 들를만 한 장소인지 많이 궁굼해 하실거에요. 저 역시 종교가 따로 있지는 않지만 약천사를 한 번 둘러보았는데 제가 느낌 감정과 관광 후기를 적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봄에서 가을까지 물이 솟아나는 샘물이 있고 사시사철 흐르는 약수가 있기에 이곳의 이름이 약천사라고 지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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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차장
제주 약천사의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크기 때문에 크게 주차 걱정은 따로 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차를 세우고 나오면 바로 약천사로 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
2. 입장료
제주 약천사의 입장료는 없으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곳 입니다.
3. 소요시간
저는 제주 약천사를 한 바퀴 둘러보았는데요. 대략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절의 규모가 꽤 크기 때문에 한 번 둘러 보는 것 만으로도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더라고요. 굴법당이나 내부에서 불상을 둘러보고 오면 30분정도의 시간이 지나게 됩니다.
4. 관광정보
제주 약천사는 서귀포에 있는 절 입니다. 근처에 중문관광단지가 있기 때문에 색달해수욕장, 박수기정 등과 같은 유명한 관광지와 함께 코스를 짜서 관광 할 수 있어요.
우리가 보통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절과는 다르게 인근에 야자수가 아주 많이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제주스러운 절이었어요.
주차장에서 바로 절로 들어가도 좋지만 저는 절의 초입부인 가장 아래 부분에서 부터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이날 날씨가 조금 오락가락 해서 흐렸다가 맑았다가를 반복했네요.
절의 초입 부분에는 이렇게 연못 위로 다리가 놓여져 있습니다. 다리 끝까지 가서 절을 올려다 보면 야자수 사이로 절이 보이게 되는데 너무 멋있게 봤던걸로 기억해요.
위에 사진에 보이는 곳이 바로 제주 약천사의 큰법당인 대적광전이에요. 여기서 내려다 보면 서귀포 앞바다가 내려다 보이게 됩니다. 동양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절 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태국 여행을 할 때 굉장히 큰 절들을 봤었는데 그에 굴하지 않을 정도로 큰 규모의 절이더라고요. 거기에 한국 제주도의 이색적인 모습까지 곁들여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5. 제주 약천사 근처 가볼만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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